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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학 at 5:37 AM
ColdFusion을 공부하다보면 정말 간절한 것이 어떤 것을 구현할때 참조할 만한 모델이 되는 샘플소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ColdFusion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겠지요. ColdFusion의 경우 생긴지 15년이나 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생소한 언어이다보니 사실 국내 프로젝트는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만, 조금만 영어와 친해지면(?) 사실 원하는 대부분의 오픈소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 ColdFusion의 경우 어떻게 소스들을 구해 볼 수 있을까요? 크게 2가지 경로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우선 Adobe의 ColdFusion 개발자 그룹의 지원을 받는 RiaForge와 전통의 SourceForge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RiaForge : http://www.riaforge.org -> ColdFusion 뿐만 아니라 ColdFusion Builder, 기타 Adobe 제품군의 다양한 오픈소스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SourceForge : http://sourceforge.net -> ColdFusion 또는 CFML로 검색하면 다양한 ColdFusion 소스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귀찮다면, Brian Rinaldi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The ColdFusion Open-Source Project List를 이용해도 됩니다. 매우 편리하게 각 프로젝트의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합니다. 분야별로 검색할 수 있도록 flex어플리케이션으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사설 ^^ ------------------------------------------------------------- :)
국내 기업이나 개발자의 경우 오픈소스 라이센스로 공개를 하더라도 사실상 오픈소스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제한을 많이 걸어 둡니다. 원작자의 노고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라이센스를 표기해라, 상업용으로 쓰지마라, 너네 프로젝트내에 포함하지마라 등등... 정작 본인들은 Apache며, PHP며, MySQL과 같이 아무런 제한이 없는 소스를 마구퍼다 쓰면서 말이죠..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오픈소스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거나 마치 기술력이 없어 그런 소스를 쓰는 것처럼 여기는 풍토가 강한데, 경험상 보면 중소개발회사가 시간과 자본에 쫓겨 만든 소스보다는 공개된 소스가 더욱 안전하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업 및 관공서에서도 프로젝트를 오픈소스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오픈소스진영에도 수익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건 안된다 저건 안된다 하지만 공개한다 써봐라 식의 소스는 수익을 내기 힘듭니다. 아무런 제한없이 무료로 쓰되 기술지원, 운영지원, 보안지원으로 수익을 내거나 또는 Donate 즉, 기부를 통한 수익기반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스를 찾다 보면 대부분의 웹개발자들이 요구하는 한국식 게시판소스는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시판"이란 어플리케이션은 사실 PC통신시절의 Perl로 된 게시판이 그 원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양도 비슷하고 제목만 뽑아두고 글을 읽기위해 제목을 클릭해서 들어가는 구조와 다시 나오는 구조 그리고 하단에 숫자로 기록된 페이징 아카이브 등등.. 그 원형을 그대로 웹으로 가져온게 아마도 제로보드이고 국내 어지간한 웹사이트에서는 제로보드자체 또는 그와 유사한 게시판을 구축해서 사용해서인지 국내 웹사이트에서 게시판이 없는 사이트는 찾아보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아는 독일인 교수님과 독일대사관의 주재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서양인들에게 한국식 게시판은 좀 개념이 어렵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입니다. 서양식 Forum에 익숙해서인지 한국식 게시판은 너무 정형화되어 있어 가장 최신의 의견이나 글에 중점을 두어 다양하고 포괄적이면 폭넓은 대화보다는 최근에 이슈화된 주제에 대해서만 궁극의 목표를 향해 이야기를 쏟아내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물론 중간 중간 뜬금없는 이야기가 하나둘 있지만.ㅋㅋ 반대로 국내게시판이용자에게 phpBB와 같은 Forum을 써보라고 하면 한참을 해매고 다닙니다. ㅎㅎㅎㅎ 문화적인 차이겠지요.
국내의 게시판 어플리케이션이 잘못되었다가 아니라 ColdFusion으로 그런 소스가 없다보니 ColdFusion자체에 대한 관심도도 낮지 않나 그런생각을 한 것입니다. 어찌되었던 말이 또 딴데로 빠졌는데요..ㅎㅎㅎ 외국의 경우 대부분의 소스를 아무런 제한없이 공개하는 것에 대해 국내실정을 좀 까봤습니다. 저도 회사 내부적으로 간단한 ColdFusion 게시판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곧 아무런 제한없이 공개할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 쯤이면 가능하지 않을까..ㅋㅋ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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